해리포터 시리즈를 처음 보려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 글에서는 해리포터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도 헷갈리지 않도록 완벽한 순서를 정리해 드릴게요. 시리즈는 개봉 순서와 스토리 흐름에 따라 보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방법과 함께 각 영화의 핵심 포인트까지 알려드릴 테니,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로 빠져들 준비하세요!
1. 해리포터 영화 순서, 개봉 순서 vs 스토리 순서?
해리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첫 번째 영화가 개봉한 이후 2011년까지 총 8편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걸 볼 때 ‘개봉 순서’로 볼지, ‘스토리 순서’로 볼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봉 순서대로 보는 것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개봉 순서대로 볼 경우 (추천!)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2)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4)
- 해리포터와 불의 잔 (2005)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7)
-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2009)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2010)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2011)
개봉 순서대로 보면 영화 제작진이 의도한 스토리 진행 방식 그대로 따라갈 수 있어요. 특히 시리즈 후반부로 갈수록 CG나 연출이 훨씬 발전하기 때문에 몰입감도 더 높아지죠.
스토리 순서대로 보면?
만약 시리즈 전체를 다 본 다음 다시 감상한다면, 스토리 흐름에 따라 볼 수도 있어요. 이 경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포함해야 해서 총 11편이 되죠.
- 신비한 동물사전 (1920년대 배경)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해리포터와 불의 잔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스토리 순서로 보면 해리포터 세계관의 과거까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지만, 처음 보는 분들에겐 비추천! 먼저 개봉 순서대로 본 다음, 추가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보는 걸 추천해요.
2. 해리포터 시리즈 핵심 스토리, 한눈에 보기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 때문이에요. 각 영화마다 중요한 사건과 전개가 있는데, 핵심 내용만 정리해 볼게요.
1~2편: 마법 세계에 눈뜨다
- 해리는 11살 생일날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돼요.
- 마법사의 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고, 볼드모트가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 비밀의 방이 열리면서 학생들이 돌로 변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해리는 바실리스크와 맞서 싸워요.
3~4편: 어둠의 기운이 짙어지다
- 해리는 부모님을 배신한 범인으로 알려진 시리우스 블랙을 만나는데, 사실 그는 해리의 대부였어요.
- 트리위저드 시합에 참가하게 된 해리는 볼드모트의 부활을 목격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이 열려요.
5~6편: 전쟁의 시작
- 불사조 기사단이 결성되고, 덤블도어가 볼드모트의 부활을 알리지만 마법부는 이를 부정해요.
- 덤블도어는 호크룩스의 존재를 알아내고, 해리와 함께 이를 찾으러 다니죠.
- 결국 덤블도어는 죽고, 해리는 본격적으로 호크룩스를 파괴하기 시작해요.
7~8편: 운명의 결전
- 해리는 마지막 호크룩스를 찾아다니며 볼드모트와의 최후의 전쟁을 준비해요.
- 호그와트 전투에서 많은 희생이 따르지만, 결국 볼드모트는 패배하고 해리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단순한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 성장, 우정, 용기, 희생 같은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랑받는 것 같아요!
3. 해리포터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해리포터를 단순히 영화만 보고 끝내기엔 아쉬워요. 마법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게요!
1. 원작 소설 읽기
해리포터 영화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중요한 장면들이 많이 생략됐어요. 특히 인물들의 세세한 감정 변화나 스토리의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꼭 원작을 읽어보세요.
2. 해리포터 테마 카페 & 전시 방문
국내에도 해리포터 테마 카페나 팝업 스토어가 종종 열리는데, 실제 호그와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해외 여행이 가능하다면 영국 런던의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도 강추!
3. 호그와트 기숙사 테스트 해보기
해리포터 팬이라면 한 번쯤은 자신의 기숙사가 어디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해리포터 공식 사이트에서 기숙사 배정을 받을 수 있어요. 나는 용감한 그리핀도르일지, 지적인 래번클로일지 한 번 테스트해보세요!
4.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감상
해리포터 세계관을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도 챙겨보세요. 볼드모트 이전 시대의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흥미진진해요.
이렇게 해리포터 영화 보는 순서부터, 핵심 스토리, 그리고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까지 알아봤어요! 이제 제대로 준비됐죠? 해리포터의 마법 같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볼까요?